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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Episode 2

Ko Lan | Coral Island 

파타야 산호섬 (코란섬)

파타야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섬인 꼬 란(Ko Lan).

한국에서는 꼬 란이라는 이름보다 '산호섬'으로 잘 알려져있다.

코랄 섬(Coral Island), 타와엔(따왠) 비치(Tawaen beach) 로도 불려진다.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면 대부분 이 섬 주변에서 이루어지는데

에메랄드 빛의 맑은 물 덕분에 해양스포츠 뿐 아니라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파타야 남쪽 발리 하이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야하는데 정기적으로 출발하는 보트가 있다.

이 곳에서 출발하여 꼬 란 주요 선착장인 나반 선착장과 따웬 선착장으로 간다.

스피드보트로 15분가량 소요된다.

개별적으로 여객선 혹은 앞서 언급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방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꼬 란 투어 프로그램으로 섬에 방문한다.

섬에 있는비치의자나 옵션 등이 거의 유료기때문에 혼자 현지인들과 접촉해서 이용하기에는 번거로울 수 있다.

비치의자, 왕복 픽업서비스 그리고 옵션으로 해양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비치 투어 서비스를 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구매한 후 

- 추가정보 입력 - 바우처 이메일발송 - 현장 이용하면 된다!

파타야 실속 비치투어 만원대 좌표 

섬 안에서 움직일 경우,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교통수단) 혹은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해양스포츠

산호섬에서 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시 워킹(Sea walking) 등이 있는데

주로 패러세일링이 성수기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할 정도로 가장 인기가 많다.

또 이 해변은 바다의 수심이 얕은 편이기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스노쿨링을 체험할 수 있다.

나는 제트스키를 이용해보았다.

체험을 하고싶으면 가이드 혹은 관광객들 주변에있는 현지인에게 신청해서 지불하면된다 :)

처음에는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의외로 정말 괜찮았다.

 제트스키타고 바다를 거느리며 바람을 맞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혼자 타진않고 현지인 분이 같이 탑승해서 운전해주신다.

시간이 여유롭게 있다면 

섬 곳곳에 해변, 사원이 있어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추천!

보통 여행사 그룹 투어를 이용할 경우,

보통 오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산호섬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긴 후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게 대부분 일정이라고한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도 몇 군데 있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간단한 브런치를 먹기 좋다 :D

The Whale Cafe, Ko Lan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5:00

해변가에 가장 인접해있는 카페.

주변을 걷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the whale cafe : www.facebook.com>

태국음식, 커피, 음료, 빙수, 브런치 메뉴 등 

의외로 메뉴가 다양해서 이 곳에서 한 끼 때우기에도 적당한 듯 하다!

망고 스무디!

테이블이 끈적거리고 개미가 많아서 찝찝했다ㅠ

하지만 스무디는 시원하고 맛있었다는 점! 

양도 아주 많다!

에어컨이 없으면 어떤들,, 얼음장같은 시원한 음료만 있으면 된다!!!

빙수 종류도 아주 많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딸기 빙수를 주문해보았다.

그냥 생각하는 그 딸기빙수 맛이다! 

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적합했다.

The whale Cafe 지도 ▼

코란섬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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