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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시크릿스팟 정보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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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는 다채로운 음식, 종교, 문화 등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국가일 것이다.



 패키지여행코스에서 많이 볼 수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외에 

어떤 곳들은 자유여행객들에게 더 좋은 여행지가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잘 알려지지않은 자유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1. 롬복, 인도네시아

(Lombok, Indonesia)



BBC -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섬 베스트 3 >

콘데나스트 - <아시아의 베스트 해변>

뉴욕타임즈 - <숨 막힐 듯 멋진 비밀의 섬>



윤식당 촬영지였다는 롬복.

발리와 인접해있지만 유명한 관광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로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이다.


>기후: 


롬복은 대체로 평균 21~33도,

건기 : 6 ~ 10월

우기 : 10 ~ 5월



발리의 분위기도 느끼고싶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곳을 피하고싶다면

발리의 다채로운 종교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롬복에 머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발리가 청량음료라면 롬복은 맑은 생수와 같은 곳이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화폐 & 환전


루피아(RP)를 사용하며, 환전 시 좋은 방법은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하는 것이다.

추천하는 환전소는 환율이 매우 좋은편인 BMC Money Change.


-


>가는 법: 


<국제선>

1) 대한항공 인천 - 발리 or 자카르타 경유 - 롬복마타람

2) 가루다항공 인천 - 발리 or 자카르타 경유 - 롬복마타람

3) 싱가폴항공 인천 - 싱가폴 경유 - 롬복마타람


<국내선>

1)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등에서 롬복공항 마타람 or 슬라파랑 까지 이동가능.

2) 발리- 롬복 보트이용 : 발리쿠타, 덴파사르, 사누르, 우붓, 쿠타 등에 있는

현지 여행사에서 발리-롬복 운행 보트 티켓을 구매한다.


보트 현지 회사 :

 쁘라마사(Perama Tour&Travel), 로마타 롬복(Lomata Lombok), 위스타 롬복(Wista Lombok) 등



>롬복 Lombok 지도 





2. 길리 섬, 인도네시아

(Gili, Indonesia)



앞서 말한 롬복(Lombok) 북서부에 있는 작은 세 개의 섬.



>길리 트라왕안(Gilit Trawangan)

- 리조트 시설, 편의시설 등이 다른 섬에 비해 잘 갖춰저있어 세 섬 중 가장 붐비는 곳.


>길리 아이르(Gili Air)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 세 섬 중 가장 중간 분위기의 섬이다.


>길리 메노(Gili Meno)

세 섬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곳으로, '메노'는 '호수'라는 의미이다.

여행자들이 가장 적은 섬으로 한적한 분위기이다.

 서쪽에 위치한 작은 호수에서는 새끼거북이를 보호하여 

바다로 돌려보낸다고한다. 



길리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으며

몰디브와 보라카이를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에 카페, 바, 클럽, 식당 등이 주변에 끝없이 있다.


여행객 대부분이 유러피언들이라고하며,

화보에서 나오는 섬을 떠올린다면 단연 이 섬이 그러한 섬이다.

롬복의 주인공이라고도 불린다.


-


>가는 법


발리 - 길리섬 : 항공편 or 배편

추천방법은 발리 주요 항구 빠당바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길리섬으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 (소요시간 약2시간)

우붓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트예약: www.gili-fastboat.com









3. 누사 아일랜드 발리

 (Nusa Islands, Bali)



1) 누사 렘봉안 (Nusa Lembongan)


2) 누사 체닝간 (Nusa Ceningan)


3. 누사 페니다 (Nusa Penida)



발리 남동쪽 끝자락의 누사 섬은 필수로 보아야할 장소!

누사 아일랜드의 대표적 3 장소는 서로 매우 다르다.



1) 누사 렘봉안은 가장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


2) 가장 규모가 작은 누사 체닝간은 연한 푸른색의 바다를 보이는 아름다운 곳.


3) 세 곳 중 가장 시골인 누사 페니다.



이 섬들은 아주 아름답고 현지인들은 친절하며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유명한 장소들의 발리와 다르다.



이 누사 아일랜드의 

이 세가지 명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1) 누사 렘봉안 (Nusa Lembongan)



이 섬에 가게되면 스쿠터 혹은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다.

스쿠터를 타고 하루만에 섬 전체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의 주요 명소로는 다음과 같다 :


Dream Beach | Devil's Tear | Rock Pools | Sandy Bay Beach | Jungut Batu Beach sunset | Mangroves



>누사 렘봉안 가는법 : 


택시를 타고 사누르(Sanur)로 간다 - 보트 티켓을 예약한다


<보트옵션>


① 파라마 로컬 보트 Perama local boat : 

사누르에서 10:30 출발 (1시간~1시간30분 소요)


② 패스트 보트 Fast boats : 

매일 네번 출발 (두 보트들보다 30분 가량 더 빠름)


③ 로컬 슬로우 보트 A local slow boat : 

사누르(Sanur)에서 오전 8시경 출발 (1시간~1시간30분 소요)


*인도네시아의 공공 보트는 사람이 다 차면 그냥 출발하는 경향이 있음.


가격대 :  Fast boats> Perama local boat > A local slow boat








<ceningan indonesia : pinterest> 



2) 누사 체닝간 (Nusa Ceningan)


발리는 영화같은 낭만적인 휴양지로 인기를 얻었지만,

반면 그 인기로인해 많은 매력을 잃고있다.


발리에서의 다른 선택권인 누사 아일랜드는

 수 많은 인파와 교통체증 없이 발리를 경험하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다. 


누사 아일랜드는 종종 30년 전의 발리라고도 불린다.


누사 섬의 세 장소 중 

누사 체닝간은 렘봉안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더 조용하고, 아름답고, 교통량이 적다.



> 누사 체닝간 가는 법 :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말한 렘봉안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렘봉안에서 스쿠터를 빌려 옐로우 브리지(yellow bridge)를 건너 체닝간으로 오는 방법이 좋지만,

오토바이를 탈 수 없다면, 교차로까지 트럭을 타고, 보트를 타서 체닝간에 있는 숙소에 내려 달라고 하면된다.



다음은 체닝간에서 가보면 좋을 장소이다 :


The Sand | Mahana Point Cliff Jump | Secret Beach | The Blue Lagoon







<rumah pohon tree house in nusa penida : booking.com>



3) 누사 페니다 (Nusa Penida)


세 곳 중 가장 규모가 크지만 관광객이 적은 한적한 곳.

몇몇의 사람들이 구경하다 찾은 곳으로 너무 아름다워 낙원이라고도 불린다.


보통의 사람들은 누사페니다를 그냥 잠깐 봤다가 가는 장소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좋은소식일 수도있다. 왜냐하면 이 아름다운 섬들을 관광객없이 자유롭게 탐험가능하다는 것.

심지어 어떤 여행자는 4일간 페니다에서 머물었는데도 더 오래있고싶었다고 말하기까지했다.





그렇다면 누사 페니다의 시크릿 스팟에서 할 수 있는건 어떤게 있을까?



 유명한 명소 방문하기


첫번째로 보통 당일치기 여행객들은 유명한 포토스팟인 Kellingking viewpoint로 바로 간다.

이곳에는 크리스탈 베이(Crystal Bay, 부서진 해변(Broken Beach), 엔젤의 빌라봉(Angel's Billabong)등이 유명하다.

이 곳들은 꽤 많은 사람들과 배들이 몰리기때문에 여유를 즐기고싶다면 일찍부터 방문하는 것을 추천.


② 언덕위에 위치한 숙소를 이용하자


페니다에서 머물예정이라면 언덕위의 숙소를 이용하자 보통 에어비엔비(Airbnb)를 이용하는데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페니다의 뷰는 아주 환상적이다.


③ 스노쿨링


누사 페니타에는 만타 포인트(Manta Point)가 있는데 이 곳에서 가오리 등을 볼 수 있는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 

섬 전역에 걸쳐 만타 포인트로 가는 스노쿨링 상품을 광고하는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직접 그 스팟으로가서 지역주민에게 배를 태워달라고 할 수도있다.

이용시간과 가격을 흥정하면되는데 

보통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여 요금을 나눠내는 편이 더 좋다.

보통 하루종일 보트 한척에 $100정도 든다.



-



> 누사 페니다 가는 법 : 


불행하게도, 발리나 롬복에서 페니다로 직행하는 배는 없지만, 

당일치기로 가지않는다면 렘봉안으로 가서 페니다로 가는 배를 타야한다. 

렘봉안에서의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만그로브(mangroves)에 내려서 프라이빗 보트를 400,000 IDR 정도로 빌릴 수 있고

ⓑ 앞서 언급되었던 옐로우 브리지(yellow bridge)로 가서 공공 보트를 (50,000 IDR)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하면 좋을 시기


누사 렘봉안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사실 발리의 장마철시즌이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잦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는 날씨가 좋았지만 주요거리와 교통은 북적이는 정도.

5월~ 10월에는 성수기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즌이다. 

그렇기때문에 여행스타일에따라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누사 렘봉안에 왔다면 앞서 말했던 다른 두섬 체닝안과 페니다도 같이 꼭 방문할 것을 추천.

두 곳 다 당일치기로도 들 수 있다.


발리 가루다항공 왕복항공권 + 4박6일 패키지 

꽤 괜찮은 실속 패키지가 있길래 가져와봤다.

좌표 ▽


[발리] 실속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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